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 I.O.I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016년 4월 22일과 29일 밤 11시에 엠넷에서 방영된 2부작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2016년 4월 2일 부로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데뷔(2016년 5월 4일)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2. 프로그램 소개[편집]
국가대표 걸그룹 육성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100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님의 선택을 받은 최종 멤버 11명!
신인 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
11명 소녀들의 24시간 초밀착 데뷔 준비 이야기 본격 공개!
국민 프로듀서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3. 출연[편집]
4. 방영 전[편집]
아이돌 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의의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그 아이돌 그룹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라는 점, 둘째는 기존의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기존의 패턴에 얽매이지 않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상황, 예컨대 멤버간 케미 또는 시너지를 보여줌으로써 기존 팬의 충성심을 높이고 새로운 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이다. 비록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프로듀스 101에서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이긴 했지만, 한 팀이 된 이후로는 팀으로서의 유기적인 모습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기를 프로듀스 101이 진행 중일 때부터 팬들은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 종영 후 다음 날, 스핀오프, 리얼리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간 아이돌, 우리동네 예체능 등 그동안 예정 또는 확정되었다고 하던 일정들이 불확실하다거나 취소되었다는 기사들이 잇달아 뜨면서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의 특성상 확정이라고 해서 온전히 믿어서는 안 되지만, 이렇게 기사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것을 보면 팬들이 아이오아이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보이고 기대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11명 전원 숙소에 들어가는 문제에 있어서도 찬성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따로 출퇴근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 등 잡음이 나오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그러다가 4월 11일, 드디어 전 멤버가 숙소에 들어갔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1] 이후 4월 16일 용산과 상암에서 진행된 커피 역조공 이벤트 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스탠바이 I.O.I 입간판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제작이 확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5. 방영 내용[편집]
5.1. 1회[편집]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시간순이 아니라 뒤죽박죽으로 편집되어 있지만 방송에 나온 순서 그대로 서술한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을 때와 끝나고 나서의 소회들을 얘기하며 시작한다.
- D-24(4월 10일)(데뷔일인 D-Day는 5월 4일) - 멤버들이 숙소에 입주했다. 멤버들은 곳곳에 설치된 동거봇(원격 조종 카메라)들을 보고 잠시 놀라기도 했지만 이윽고 동거봇들을 가지고 놀았다.
결국엔 길들였다.같은 방을 쓰는 전소미, 주결경, 김소혜는 가위바위보로 씻을 순서를 정했고 김소혜 1등, 전소미 2등, 주결경 3등으로 결정. 잠시 좌절한 주결경은 남은 시간 동안 다른 방으로 돌아다녔다.이게 말이 돼요? 내가 제일 언니인데ㅠㅠ한편 정채연과 유연정은 팀 차 안에서 매니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둘은 집보다 차 안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잠도 더 많이 잔다고 하면서 차를 제2의 집이라고 표현하고 차 내부를 소개했다.[2]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번엔 김청하와 임나영이 등장했다. 김청하는 자기가 고구마말랭이를 좋아하고 프로듀스 101 친구들에게 고구마말랭이를 퍼뜨렸다고 한다.문익점?그리고 가위바위보를 지고 돌아다니던 주결경이 들어왔다. 김청하에게 왜 회색 양말을 신었냐며 나무라는 주결경. 자기는 회색 양말을 신으면 왠지 자신감이 떨어져서 회색 양말을 극혐한다고. 이에 김청하는 심플한 양말을 좋아한다고 맞받아쳤다.[3]그리고 줄무늬 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입는 결경숙소에 입주하기 위해 짐을 싸러 온 정채연.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짐을 보고 귀찮아하며 이내 드러누워서 한숨을 쉬었다.귀엽다
- D-24(4월 10일) - 이번엔 숙소의 부엌에서 최유정과 전소미가 대화를 나눈다. 동거봇에 문화충격을 받은 최유정. 하지만 동거봇은 최유정의 말은 듣지 않고 전소미 말만 들어서 최유정은 삐쳤다.
저기, 저기 봐바!!그러다 전소미는 뜬금없이 남자 친구 사귀고 싶다, 자기가 모태솔로라고 하며 화두를 던졌다. 하지만 곧이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때 사귀어 봤다고 밝혔다. 최유정은 초등학교 때 인기 많았다고. 또 전소미는 왕따당한 적이 있음을 고백, 최유정도 그런 적 있다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둘 다 잘 해결했다고 한다.
- D-?? -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장에서 성대모사 등의 개인기를 하며 노는 모습들. 저질 체력 멤버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김청하를 꼽았다. 촬영할 때 멤버가 많아서 생기는 장단점으로 주결경은 쉬는 시간이 많아서 멤버들과 놀 수 있다는 것을 장점, 대기 시간이 길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다.
장점이 곧 단점
- D-??[6] - 차 안에서 팀 인사를 연습했다. 구호는 Yes, I love it! 아이오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
- D-23(4월 11일) - 김소혜 등교 셀프캠. 아빠 차를 타고 등교했다. 지각을 해서 벌금 2000원을 냈다. 친한 친구들과 후배들을 인터뷰했다. 하교하면서 자기의 셀프캠에 대해 노잼이라고 평가했다. 억지로 재미를 추구하다 보니 재미가 더 없었다고 자책했다.
주인공보다 친구가 더 분량을 알차게 가져갔다
- D-27(4월 7일) - 웅진식품 하늘보리 광고 촬영장. 아침을 먹는 중 평소에 누가 제일 잘 먹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멤버들은 김소혜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김소혜는 아침을 거르며 다이어트 중임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유연정의 아이디어로 위의 예고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을 연출했다.
예쁜애 옆에 예쁜애 옆에 예쁜애
- D-18(4월 16일) - 프로듀스 101 마지막 회에서 불렀던, B1A4의 진영이 작곡한 벚꽃이 지면을 아이오아이 버전으로 녹음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다. "궁금하시죠오
기대해주세요오" 하며 애교를 하는 김세정과 김도연은 덤.
- D-?? - 어느 날 아침, 전소미는 팩을 하고, 임나영은 자기의 곱슬머리를 고데기로 펴고, 주결경과 유연정은 시리얼로 아침을 해결하는 등 숙소에서 출근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유연정은 이때 숙소에 처음 들어온 듯 동거봇들을 보고 신기해했다.
- D-22(4월 12일) - YMC와 아이오아이의 첫 회의 시간. 5월 첫째 주에 데뷔하기까지의 계획을 얘기했다. 그리고 준비한 팀 인사를 보여 줬고 실장은 만족해했다. 리얼리티 찍으면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놀러 가자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강미나가 팬들에게 커피로 역조공을 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것이 지난 4월 16일에 용산과 상암에서 진행한 이벤트다.
5.2. 2회[편집]
- D-10(4월 24일) - 아이오아이 완전체 숙소 입소. 김도연, 정채연, 최유정이 한 방을 썼다. 정채연은 동거봇에게 '손매리오'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 김소혜, 주결경, 전소미의 방에 강미나가 들어왔다. 전소미는 강미나에게 발냄새가 난다고 했다. 강미나는 처음에 부인했다가 자기 발냄새를 맡더니 자신의 발냄새임을 인정했다. 김청하, 임나영의 방. 김청하는 매니저에게 고구마말랭이를 선물로 받았다며 좋아했다. 동거봇과 노는 멤버들. 김세정과 자기 중에서 선택하라는 강미나의 질문에 동거봇은 주저하다 옆에 있던 김소혜를 선택했다.
- D-14(4월 20일) - JTBC 슈가맨 녹화 대기실. 작가와 대본 회의를 하고 있다. 피곤해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에너지가 넘치는 멤버도 있다. 정채연은 자고 있던 강미나를 폰카로 찍고 시치미를 뗐지만 폰카 소리를 듣고 깬 강미나에게 걸렸다. 이후 강미나와 최유정을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수집?녹화에 들어가기 전 리허설 모니터링과 안무 점검을 했다. 복도에서 슈가맨의 진행자인 유희열과 조우하고 인사를 나눴다. 녹화 후 김소혜는 녹화가 잘 안 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최유정은 유재석에게 옆자리에 앉혀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 D-12(4월 22일) - 에뛰드 향수 화보 촬영장. 전소미는 스케줄이 많아서 힘들지만 재밌기도 하다고 했다. 김도연은 자신의 양갈래 머리 콘셉트에 상상을 못했다고 했다.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나름 만족한다고 했다. 전소미는 강미나의 특기가 애교라고 하면서 강미나에게 애교를 주문했다. 강미나가 애교를 보여 주자 전소미는 "에이~"라고 하면서 실망감을 나타내고는 자리를 떠났다. 최유정은 자신이 아이오아이의 기럭지(?)라고 했다. 정채연은 매일 딸기 라떼만 먹는다고 아이오아이의 딸기 라떼라고 했다. 김도연이 인터뷰를 하는데 유연정이 옆에서 자꾸 잡음을 넣자 김도연은 자기가 얘기할 때마다 자꾸 "도연아~"라고 부른다면서 고자질했다. 이에 유연정은 김도연이 좋아서 그랬다고 했다. 촬영장에 TWICE의 OOH-AHH하게가 흘러나오자 전소미는 반가워했고, 전소미는 나연, 옆에 있던 정채연은 사나 역으로 첫 소절의 안무를 재연했다. 주결경은 자신이 카메라에 이상하게 나온다면서 팀에서 돌직구를 담당하고 있는 전소미에게 도움을 구했고 전소미는 주결경의 앞머리를 고쳐 주면서 도와줬다.
- D-10(4월 24일) - 숙소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며 왁자지껄하게 노는 멤버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자기 별명처럼 돌처럼 굳은 스톤나영. 한편 강미나는 동거봇에게 김소혜와 자기 중 선택하라고 했지만 동거봇은 또 김소혜를 선택했다. 컨디션이 최고조인 최유정은 거실, 방, 부엌 등 사방을 돌아다니며 카메라 앞에서 춤을 췄다. 또 전소미가 "유정언니 나와"라고 한 뒤 "내가 또 나가야 해?"라며 싫지 않은 귀찮은 티를 내더니 곧 Dawin-dessert를 틀고 거실에서 놀고 있는 멤버들을 향해 방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돌진하여 "뚜빱뚜와리@%$!!" 하는 모습에 팬들이 또한번 씹덕사 했다. 강미나는 자신을 오리, 김소혜를 펭귄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소혜는 입고 있는 옷을 자세히 보여 주며 상어라고 했다. 강미나는 김소혜가 평소에 하도 펭귄을 얘기해서 펭귄인 줄 알았다고 했다.[7] 김소혜는 뒤에 있는 지느러미를 보여 주며 샥스핀이라고 했다. 그러자 강미나는 샥스핀은 상어의 알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소혜는 지느러미 아니냐고 되물었다. 결국 둘 다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결론지었다.[8] 최유정은 전소미와 볼을 맞대며 케미를 보여 줬다. 강미나는 렌즈통을 찾으러 김소혜가 있는 부엌에 갔다. 강미나는 찬장문을 열었다가 과자를 발견하고 김소혜와 미소를 짓고는 나눠 먹었다.
- D-21(4월 13일) - 타이틀곡 녹음실. 타이틀곡 작곡가인 바울은 멤버들에게 곡을 어떻게 선택했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블라인드 테스트(작곡가에 대한 정보, 선입견 없이 제목과 노래만 보고 결정)를 통해 투표로 결정했다고 했다. 바울은 곡에서 좋다고 생각한 포인트가 뭐냐고 물었다. 김세정은 첫 부분과 후렴이 느낌이 달라서 다양성에 주목했다고 했다. 바울은 11명이 확정된 후에 곡 작업을 시작한게 아니라 프로듀스 101/1회가 방송됐을 때 시작했다고 한다. 최유정은 나중에 데뷔곡을 다시 들었을 때 뭉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데뷔곡 녹음 후 프로듀스 101 댄스 트레이너였던 배윤정의 지도 아래 데뷔곡 안무 연습을 했다.
- D-25(4월 9일) - 데뷔 앨범 재킷 촬영장. 전소미는 전날 김청하와 압구정에서 족발을 먹었는데 처음에 조금 먹고 싸 가자고 했다가 결국 다 먹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방송을 대비한 개인기 과제를 줬다. 김도연은 개인기 없는 게 개인기라면서 걱정했다. 전소미는 릴샴 춤을 선보였다. 김소혜는 짱아 흉내를 냈다. 김세정은 노래방 기계 목소리, 지하철 안내 방송 성대모사를 했다. 중간 쉬는 시간. 전소미는 털털해서 애교가 없다고 했다. 정채연이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시범을 보였고 전소미는 따라했지만 어색했다. 임나영은 일본어, 중국어 버전의 변형된 애교를 보여 줬다.
- D-10(4월 24일) - 숙소에서 김도연, 주결경, 전소미, 최유정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Come Back Home에 맞춰 놀았다. 강미나는 카메라가 왜 이렇게 말을 잘 알아듣냐면서 누가 조종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소혜는 카메라에 영혼이 담겨져 있다고 했다. 전소미는 원래 이름이 전솜이었는데 "전솜이에요."라고 소개할 경우 "전솜이에요."와 "전솜이에요."가 헷갈릴까봐 소미로 했다고 밝혔다.
- D-13(4월 21일) - 넷마블 백발백중 광고 촬영장. 전소미는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도 가야 해서 바쁘다고 했다. 학교에 가면 뭐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찔렸는지 학교에서 자지 않는다고 동문서답했다. 하지만 사실은 멍 때린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학교에서 루트(√)를 배운다고 했다. 옆에 있던 김세정은 루트에서 수학을 포기했다고 했다. 전소미는 여태 못했을 뿐 하면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세정은 "여태 못했으면 앞으로도 못하겠네."라고 하자 전소미는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면서 웃음을 줬다. 전소미를 사회 과목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도연이 샌드위치를 한입에 넣는 모습을 보고 유연정은 김도연이 지금까지 청초한 모습만 나갔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찍어야 한다고 했다. 김도연은 볼이 빵빵한 채로 맛있다며 따봉을 했다. 계속 잔기침을 하던 김세정은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고 했지만 언제 이렇게 바쁠 수 있겠냐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세정은 찍고 싶은 광고로 치킨 광고를 꼽았다. 그리고 살이 4kg 빠져서 이제는 33 사이즈를 입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유정은 최근에 건강 검진을 했는데 지방간이 있다고 했다. 김세정은 복부가 노출되는 의상을 입는 줄 알고 복근 운동을 했다. 곧 그런 의상이 아니라는 전소미의 말에 신나서 복근 운동을 접었다. 하지만 매니저가 그런 옷이 맞다고 확인시켜 주자 다시 복근 운동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 D-24(4월 10일) - YMC의 안무 연습실. 실장이 들어와서 꿈과 희망을 주는 뮤비 콘셉트에 맞게 멤버별 스토리를 임의로 정했다고 했다. 임나영은 펜싱선수, 김세정은 육상선수(방송에서는 하니라고 나옴), 최유정은 리듬체조 선수[9], 김도연은 테니스 선수라고 했다.
- D-18(4월 16일) - 강미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서 과일과 과자를 먹고 이어 시리얼을 그릇에 한가득 담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다이어터김도연, 주결경, 전소미도 한 자리에서 아침을 같이 먹었다. 이후 숙소 청소를 했다. 청소가 끝나고 난 뒤 1회 마지막에 강미나가 역조공을 하자고 제안했던 대로 역조공 이벤트 준비를 했다. 멤버들은 상암으로 갈 팀(나영, 소혜, 소미, 결경, 청하)과 용산으로 갈 팀(유정, 채연, 연정, 세정, 도연, 미나)으로 나누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릴라 이벤트 안내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 용산, 상암 이후 각각 상암과 용산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6. 방영 후 반응[편집]
1회 방송 후 나온 부정적 반응부터 살펴보면 "미션이나 스토리가 없어서 프로그램의 일정한 흐름이 느껴지지 않고 산만하다.", "해시태그를 이용한 자막 남용이 거슬린다." 등 전반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각각 다른 날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해 놓은 형태여서 거시적 측면에서 썩 매끄럽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격 조종 카메라를 의인화해 노는 패턴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와 반대로 긍정적 반응들을 살펴보면 "노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다른 리얼리티를 본 적이 없을 거다. 다른 리얼리티는 미션을 부여하는 바람에 작위적이고 오그라드는데 스탠바이 I.O.I는 제작진의 개입과 설정이 없어서 정말 자연스럽고 말 그대로 리얼 같았다.", "리얼리티도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돌 그룹이 일정상 비교적 여유로울 때 찍는 것이 보통인데, 광고, 화보 촬영, 앨범 준비 등 일정이 많아서 리얼리티를 따로 촬영할 시간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아주 잘 나온 편이다." 등 기존의 리얼리티와는 차별화된 점을 높이 샀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아이오아이를 지켜보는 일부 팬들이 일반적인 걸그룹 팬들과는 살짝 달랐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걸그룹 팬 성향인 전체 팀을 좋아하고 그 속의 팀원을 더 좋아하는 팬의 시작 방식이 아니었고, 치열한 서바이벌 순위 경쟁을 하고 올라온 데다 한시적인 팀이기에 개인 팬의 경쟁심 성향이 남아서인지, 아직도 자신이 지지하는 멤버의 방송 분량이 부족하거나 하는 거슬리는 점이 보이면 다른 멤버를
2회 방송 후 여러 커뮤니티들을 살펴보면 1회 때보다 재밌다며 반응이 더 좋다. 시청자들이 편집 방식을 받아들였는지 상기한 산만하다는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숙소에서 카메라와 대화하는 패턴의 장면은 여전히 많았고 그 장면에 한해 노잼이었다고 하는 의견이 종종 보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향한 비판이 아닌 시청자에게 시청자가 하는 비판 의견이 하나 있다. 2회 마지막 내용인 커피 역조공 장면에서 현장에 있던 일부 국민 프로듀서들이 I.O.I 멤버들을 이름 뒤에 '씨'나 '양'을 붙여 높여 부르지 않고 반말을 서슴없이 사용해 본방을 시청하고 있던 여러 커뮤니티의 시청자들이 일제히 반말을 사용한 사람들을 비난했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상대라도 초면이라면 (상대방과 친한 게 아니니까) 적어도 '양'으로라도 가볍게 높여 부르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I.O.I의 떡밥 공백기를 해소시켜 준 방송이었다는 것과 2부작이라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다.
7. 시청률[편집]
8. 동거봇 문제[편집]
이 프로그램만의 특징으로 동거봇을 꼽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동거하며 밀착 촬영하는 카메라인데, 이것에 대해서 소수이긴 하지만 비판적 의견이 있다. 멤버들 중 7명이 미성년자인 그룹인데 침실과 거실 등등 곳곳에 설치해 두면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게 그것. 정확히는 멤버들도 리얼리티 촬영인 걸 아니까 사생활 침해라기보단 그래도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니냐는 의미. 물론 이런 식의 아이돌 숙소 리얼리티 촬영 프로그램은 많이 나왔지만 이거처럼 스파이를 보내거나 이거처럼 본인들이 알아서 촬영하게 했지, 동거봇을 이용해 24시간 함께 지내며 마치 감시하기라도 하는 듯이 촬영하는 경우는 이게 처음이다. 신인인 아이오아이에겐 상당히 부담이 갈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부담은커녕 오히려 동거봇을 조련해대고, 앞에서 춤도 추고 뽀뽀도 하며, 심지어 사귀자고 하는 등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잘 적응한 것 같다. 또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 방식이다 보니 더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팬들 입장에선 정말 같이 숙소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다는 의견도 많았다.
9. 여담[편집]
- 암넷답게 첫 화부터 자막을 잘못 내보냈다. 청하는 청혜, 미나는 소희, 연정은 연경, 소혜와 유정은 정채연이라 내보냈다.
- 프로듀스 101 페이스북에서 1회, 2회 본방 사수 이벤트를 했다. 1회, 2회
- 아이오아이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했다.#
- 1회 방송 마지막에 홈페이지에 멤버들의 개인 인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했다.#
- 1회에서 최유정의 몇몇 장면이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4월 26일 자 슈가맨 내용과 공교롭게도(?) 맞아떨어졌다.# 해당 장면은 시기적으로 슈가맨에 출연하기 전인데, 특히 상대 팀 슈가맨, 슈가송의 정체는 사전에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스포일러는 아니고 결국 우연이라 할 수 있다.
- 1회에서 최유정과 전소미가 대화를 나누던 중 내가 바로 드림걸즈!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데뷔 앨범 타이틀곡 Dream Girls와 또 공교롭게도(?) 맞아떨어졌다.
- 아이돌 리얼리티에 겨우 2회 분량인데 협찬사들이 매우 화려했다. 프로듀스 101부터 이어진 에뛰드와 메인 스폰서인 스팸, 거기에 삼성 갤럭시 S7/S7 엣지, 파워스틱 청소기까지...
10. 관련 문서[편집]
[1] 그러나 이후 4월 28일 JTBC 아는 형님 녹화 후의 생방송, 5월 11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등을 통해 11명 전원이 숙소 생활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밝혀졌다.[2] 이때 정채연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보여줬던 시간은 새벽 2~3시경. 애들 좀 재워라[3] 이때 주결경이 김청하에게 양말을 사 주겠다고 한 적이 있다. 5월 11일에 출연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이것과 관련해서 팬이 사 줬냐고 질문하자 예쁜 걸로 사 줬다고 대답했다.[4] 시간과 장소가 크게 바뀌는 듯한 장면 전환이 일어나지만 정확한 날짜는 표시되지 않았다. 그래서 임의로 표시.[5] 2회에서 D-24(4월 10일)에 뮤비 콘셉트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과 비교해 의상, 장소가 같으므로 이 날은 같은 날인 D-24(4월 10일)임을 알 수 있다.[6] 4월 12일 청주 오송고등학교에서 있었던 KBS1 도전 골든벨 녹화(5월 1일 방송)에 아이오아이가 문제 출제자로서 영상으로 출연했을 때 아래의 구호로 인사했다. 위의 각주에 따르면 YMC의 실장으로부터 팀 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은 날이 4월 10일이다. 그렇다면 차 안에서 팀 인사를 연습하는 이 장면의 날짜는 4월 10, 11, 12일 중 하나인 셈인데, 차 안에서 임나영이 "어제 얘기한 사람들과 팀 인사를 같이 정했다"라고 한 것, 그리고 멤버들이 차 안에서 입고 있는 옷과 도전 골든벨 녹화에서 영상으로 출연했을 때 입은 옷이 서로 같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날은 D-23(4월 11일) 또는 D-22(4월 12일)이며 도전 골든벨 문제 출제 영상을 찍기 전의 장면이라고 추리할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임나영의 발언, 4월 11일에 있었던 김도연과 김소혜의 등교, 도전 골든벨의 일반적인 녹화 시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보면 두 날짜 중 D-23(4월 11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선후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월 10일 팀 인사 준비 → 4월 11 또는 12일 차 안에서 팀 인사 연습 → 그날 도전 골든벨 문제 출제 영상 녹화 → 4월 12일 오송고등학교 녹화 현장에서 앞에서 찍은 영상으로 출연.[7] 펭귄은 김소혜가 프로듀스 101 촬영 당시 히든 박스에서 "우리는 원숭이족이 아니라 펭귄족"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8] 샥스핀은 Shark's Fin, 즉 김소혜의 말대로 상어 지느러미가 맞다. 강미나는 아무래도 캐비아(철갑상어알)와 헷갈린 듯.[9] 최유정은 손연재와 닮았다고 가끔 언급되어 왔다.